세계 최초의 복원연구소는 르네상스의 발원지인 피렌체에서 1588년 메디치 가문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풍부한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발전되어 오던 이탈리아의 복원 기술은 1966년 대홍수로 인해 아르노 강이 범람하여 도시 전체가 잠기게 되는 재해를 계기로
라파엘로, 다빈치의 명화를 포함하여 손상된 약 4천여 점의 작품을 대규모로 복원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르뮤제는 이러한 426년의 경험이 함축된 피렌체에서 공부하여 이탈리아 정부 공인 전문복원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지에서 경험을 쌓은 복원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재료와 재질에 따라 복원 방법과 테크닉이 달라집니다.
손상 상태에 따라 클리닝,보강,색맞춤등 이탈리아 기술을 도입하여 작품의 원형 회복과 작품 가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